오랜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무위사를 찾아주신 여러분!
반갑고 기쁜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환영합니다.

무위사는 남도땅 월출산 자락 '달 아래 첫 마을'에 자리한 천년고찰로 수많은 국보와 보물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달이 숨겨둔 보물' 입니다.

천년의 문화와 생태, 남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멋과 향을 간직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의 불사 끝에 불교와 사찰, 숲과 자연이 어울어진 도량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 지난 천년을 계승하고 다가올 천년을 이어갈 새로운 문화를 일구는 희망이 자라고 있습니다.

때묻지 않은 소박함이 영글어 있는 동국제일도량 무위사에서 남도의 자연과 천년의 문화를 만나보시길 기대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무위사 주지 법오 합장